이날 추모제에는 세월호·대구 지하철·공주사대부고 등 국내 사회적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과 각 시민사회단체 및 시민들이 함께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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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전공한 (전)경기신문·에큐메니안 취재기자. 시민사회계·사회적 참사·개신교계 등을 전담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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