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천이 만나는 합수부 한가운데 있는 산을 깎아 길을 내는 교량 확장공사를 벌이고 있는 국토부. 이 아름다운 공간에 토건 삽질이라니. 이러니 '국토파괴부'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다.
ⓒ정수근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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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