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녹아 흐르다

깊은 산속의 응달과 북쪽 산자락에 웅크리고 있던 동장군이 포근한 바람, 따스한 햇볕에 힘을 잃었다. 녹아내리는 눈과 얼음을 개울로 모여들어 봄으로 흐르고 있었다

ⓒ이승철 | 2008.03.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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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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