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뉴타운·재개발 610개 구역 원점에서 재검토"

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뉴타운·정비사업 신(新)정책구상을 발표했다.

뉴타운·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된 1300개 구역 가운데 과다 지정됐다고 판단(사업시행인가 이전)되는 610개 구역에 대해 실태조사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 및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서울시내 총 1300개의 뉴타운·재개발·재건축 구역 중 434구역은 이미 준공됐고, 866구역은 정비예정구역과 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돼 사업 준비 또는 시행 중에 있다.

이 동영상은 서울시 뉴타운 수습대책 기자설명회 전체를 담고 있다.

화면제공-서울시청

ⓒ오마이TV | 2012.01.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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