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든 노인들

지난 17일~18일, 제1회 탈핵 희망버스 행사가 경남 밀양 영남루 앞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의 초고압 송전탑 건설 강행을 반대해오다 지난 1월 16일 "내가 오늘 죽어야 이 문제가 해결되겠다"며 분신 자결한 고(故) 이치우 열사를 추모하기 위한 것. 기자도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 현장에 함께했다.

| 2012.03.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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