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할까? 행복한 사회는 무엇으로 가능할까?"
힐링을 넘어 행복의 시대, 오마이뉴스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질문을 던졌다.
23일 오후 <2013 오마이포럼>이 <행복사회 :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의 '덴마크에서의 15일, 나는 무엇을 배웠나'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이창곤 <한겨레> 사회정책연구소장, 김택환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가 '스웨덴 복지사회는 무엇을 고민하는가', '왜 독일이 넥스트 코리아의 모델인가'라는 주제로 덴마크, 스웨덴, 독일 세 나라의 행복 비결을 소개했다. 이들은 유럽 3개국의 정치, 사회 모델이 국민들의 행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계속 이어진 포럼에서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처한 현실을 되짚어봤다. 양재진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문제는 우리, 어디서부터 무엇을 바꿀 것인가'로, 최인철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소장(심리학과 교수)은 '행복사회 대한민국의 현주소와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동영상은 이날 2013 오마이포럼 중 이창곤 <한겨레> 사회정책연구소장의 '스웨덴 복지사회는 무엇을 고민하는가'를 담고 있다.
ⓒ오마이TV | 2013.07.24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