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차례 그리고 9월 4일부터 13일까지 또 한 차례 북한에 다녀온 신은미 시민기자가 8월 21일 찍은 함경북도 외칠보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칠보산의 기암괴석들은 또 다른 모습으로 여행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조선시대 누군가는 칠보산을 구경한 뒤 '귀신의 솜씨로 빚은 산'이라 평했다는데 신은미 시민기자는 "정말 귀신에 홀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평했습니다.
ⓒ신은미 | 2013.12.06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