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말 제정을 앞둔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진상조사위원회의 독립성을 위하여 유가족이 추천하는 전문가가 위원장이 되도록 하거나 위원장 등의 선출은 위원 간 자유로운 선거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 2014.10.24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