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발표 다음 날인 4일,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이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을 소개하고 교과서 개발 방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집필진 중 한 명으로 확인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는 기자회견에 불참했고,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추가 집필진 공개 여부를 두고 "(원고 나올 때까지) 그분들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며 입을 닫았습니다.
기자들은 브리핑룸 밖 엘리베이터 안까지 끈질기게 따라 붙으며 질문을 이어갔지만...
오늘의 레알영상입니다.
(촬영/편집 -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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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04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