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원순씨, 배낭 메고 어디 가세요?> 북토크쇼

박원순 서울시장이 배낭을 메고 무대에 오르자 200여 명 관객들이 환호성을 보냈다.

전 서울시장 선거캠프 총괄기획단장이었던 하승창 씽크카페 대표와 함께 쓴 책 <원순씨, 배낭 메고 어디 가세요?> 출간 기념 북토크쇼에 자리한 박원순 시장은 약 2시간동안 관객들 질문에 답하며 지난 선거와 시정 운영 과정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비법들을 펼쳐놓았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의 진행으로 27일 오후 서울 상수동 홍대 베짱이홀에서 200여 명 관객과 함께한 이번 북토크쇼에는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권오중 전 서울시 정무수석, 민병두 변호사 등 박원순 시장 '측근'으로 꼽히는 이들도 초대손님으로 참석해 박원순 시장 관련한 다양한 일화와 추억을 말하기도 했다.

이날 북토크쇼는 오마이TV가 휴머니스트 출판사와 함께 생중계했다. 북토크쇼 전체를 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촬영 : 윤수현, 정교진 기자, 편집 :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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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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