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렸습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야당의 첫 질문자로 나섰습니다. 권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인사권을 내려놔야 그다음에 권력기관 개편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사위원장님 본인 인사권 좀 내려놓으라"고 비판했습니다.
(취재·영상편집 : 이승열 기자)
ⓒ | 2018.02.0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