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여야가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20대 국회 전반기 종료 이후 지난 5월 30일부터 41일 간 이어진 입법부 공백 사태가 해소된 것이다.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두 차례에 결친 협상 끝에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던 법제사법위원장은 한국당이, 운영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했다. 또 국회의장은 민주당, 부의장은 각각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맡기로 했다.
이 영상은 여야 원내대표들의 합의문 발표 전체를 담고 있다.
(취재·영상편집 : 정현덕 기자)
ⓒ | 2018.07.10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