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겨레하나 소속 김수정 학생이 4일 정오 서울 명동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항의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김수정 학생은 “일본 강제 징용에 대한 한국의 대법원 판결이 작년에 났는데 일본은 이행은 커녕 지금 경제 보복 조치를 취하는 행위를 보고 규탄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는 경제 보복을 철회하고 강제 징용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이행해 강제징용 피해자분들이 사죄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성호 | 2019.07.04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