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무릎 꿇은 '민식이 부모들' "또 잃고 싶지 않습니다"

27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장 앞. 어린이집 교통사고·통학차량 관련법 미비 등으로 자녀를 잃은 부모들이 '민식이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무릎을 꿇고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민식이법'은 27일 오전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영상 취재·편집 : 홍성민 기자)

ⓒ홍성민 | 2019.11.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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