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공모전 응모작]
집에서 어머니가 운동하시려고 러닝머신(트레드밀)을 틀었더니, 저희 집 반려묘 구름이가 슬금슬금 다가와 걷기 시작했습니다. 무서워하지 않고 제법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떻게 러닝머신 위에서 걸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캣휠 때문이 아닐까 싶더군요. 맨날 캣휠에서 걷기운동을 하면서, 러닝머신 원리도 이해한 게 아닐까 해요.
운동중독 냥이, 사랑스럽네요:-)
(*영상제공 : 게으른J)
ⓒ오마이뉴스 | 2021.07.10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