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공모전 응모작]
최근 반려견 에디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입니다. 현관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문으로 다가가 점프를 합니다. 손잡이를 아래로 내리려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집 도어락은 손잡이를 아래로 내리면 자동으로 문이 열립니다.
몇 번 시도 끝에 잠금장치가 풀리자, 에디는 그 문을 밀로 밖으로 나갔습니다(뒤에서 지켜보다가 곧장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앞서 에디가 집에서 사라진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도움 끝에 겨우 찾았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아내기 위해 에디의 행동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원인을 발견하게 된 겁니다.
저희와 같은 도어락을 쓰는 분들께 하나의 정보가 될 듯해 영상을 공유합니다. 반려동물이 있는 집들은 조심하세요.
(*영상제공 : 박소금)
ⓒ오마이뉴스 | 2021.07.16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