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의 정치적·사회적 각성이 검찰 내로는 침투하지 않는다는 사실, 검찰과 시민을 경계짓는 성벽은 여전히 높고도 두꺼우며 그들의 의식과 행태는 결코 공동체와 조응하지 않은 채 관성의 경로를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검찰에 관한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연주 변호사가 쓴 책,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의 서문입니다.
현직 검사장이 "힘없는 국민들을 대신해 싸우겠다"고 공언하고, 검찰총장 출신 대선 후보는 "집권 시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 수사를 해야 한다"고 예고하는 세상. 그동안 거침없이 검찰의 치부를 세상에 공개했던 이 변호사는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방송 내내 '돌직구'가 쏟아졌습니다. 검찰공화국을 향한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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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 2022.02.10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