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 회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성 의제가 실종되고 차별과 혐오, 증오선동으로 얼룩진 제20대 대선정국을 규탄하며 윤석열 정부가 성평등 사회 실현 책무를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여성가족부 폐지가 아닌 '강화'를 촉구하며 성폭력과 성차별 등에 시달리는 여성들의 현실을 윤 당선인이 무시한다면 여성들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성호 | 2022.03.11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