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진입로 공사 중인 충남 서산시 예천동. 한 주민이 목에 쇠사슬을 두르고 24시간 항의 중이다.
공사로 인해 인근 상가와 주택의 대지가 2~3미터 정도 깊게 파여 한순간에 '낭떠러지' 앞에 놓이게 됐다.
이에 서산시의회 의원들도 현장 조사를 벌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해당 아파트 건설사 관계자는 "옹벽을 쌓아서 안전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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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재환 / 편집 이주영)
ⓒ이주영 | 2022.10.26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