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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골목에 잔잔히 퍼진 외국인들의 위로 연주와 노래... '이태원 참사' 젊은 영혼 위로 (2022.11.05 저녁)

"이태원 참사 현장 뒷길입니다. 경찰이 서 있는 통제선 지나 왼쪽 골목이 참사 현장입니다. 이태원역 1번 출구에 추모객이 몰려 있고 여기에는 사람들이 잘 오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바이올린 연주에 노래를 하는 외국인과 마주쳤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노래일 것인데, 제게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황교익 페이스북, 2022년 11월 5일)

(기획 : 이한기 기자, 편집 : 박건홍 PD, 영상 제공 : 황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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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2022.11.0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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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hanki) 내방

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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