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등 언론이 2월 2일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의 진술과 구체적인 정황 증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 한남동 관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 전 대변인은 같은 날 오마이TV '조성식의 어퍼컷'에 출연해 "2022년 4월1일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 행사에서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이 화장실까지 쫓아와서 '3월경 천공과 김용현 처장이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보고를 공관 관리관으로부터 받았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 취재 과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던 '조성식의 통찰'을 다시 소개합니다.
(기획 : 이한기 기자, 편집 : 최주혜 PD, 기사 : 조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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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2023.02.03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