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의령군의회 의장, 공무원노조 면담 요구에 줄행랑

공무원한테 '막말·폭언·반말' 지적을 받고 있는 김규찬 경남 의령군의회 의장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본부 의령군지부의 면담 요청과 서명부 수령을 거부하며 '줄행랑'을 쳤다. 공무원노조는 8월 1일 오전 의령군의회를 방문해 김규찬 의장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김 의장은 면담 거부하면서 ”마음대로 하라“며 의회 청사 밖으로 나갔다. 언론사 기자들이 의회 청사 밖으로 따라갔지만 김 의장은 ”할 말 없다“, ”모르겠다“는 답으로 일관했다. 영상-유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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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 2023.08.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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