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개딸 전체주의, 우리 국민의힘에 발붙일 수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 참석해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극단적 갈등과 혐오의 정서는 전염성이 크기 때문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 안 하면 금세 퍼질 것이고, 주류가 될 것이고, 그건 망하는 길이 될 것이다”며 "수십 년간 내려온 합리적 생각들을 밀어내고 주류가 돼 버린 '개딸 전체주의'는 우리 국민의힘에 발붙일 수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4.01.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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