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통화기록, 국회에서의 거짓말. 임기훈, 그는 해병대 고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에서의 대통령실 쪽 '키맨'이다. 사건 당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이었던 임기훈은 해병대 수사단 수사 결과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VIP 격노설'을 전한 인물로 의심받고 있다.
(기획 : 이한기 기자, 편집 : 최주혜 PD, 기사 : 복건우·박수림 기자, 그래픽 : 봉주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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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2024.06.1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