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 의료대책에 이재명 "말벌 쏘이면 응급, 땡삐 쏘이면 경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명절 의료대책으로 내놓은 건강보험 수가 인상에 대해 "임기응변이다”라며 "본인부담금을 90% 물리고 수가를 3.5배 올려서 국민들이 그 돈을 내야 한다는 게 대책이 될 순 없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4.09.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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