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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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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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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깃들어 아이들의 학교이자 어른들의 학교이기도 한 작은 배움터를 꾸리며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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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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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서점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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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카세트플레이어를 분해하고 있는 아홉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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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의 멈춤 표지판에서 확실하게 멈추었다 가는 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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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제가 들고 있을 게요." / 아이가 만든 촉나라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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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맑은 기운이 키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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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편에게 싸주고 있는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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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엿보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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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만든 피라미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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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만든 피라미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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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만든 피라미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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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하우스(Clarke House) 앞에서 역사를 설명하는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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