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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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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 『꽃을 던지고 싶다?아동성폭력 피해자로 산다는 것』(2013)의 저자. ‘고통을 가장 잘 아는 자가 고통을 가장 잘 그린다’라는 말을 믿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가끔 글을 쓴다. https://blog.naver.com/neoul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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