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해양 탐사를 준비하며 오래전 시작했던 스킨스쿠버를 다시 배웠다. 외국에서 재난 대응 정신보건 전문가로 일하다, 제주에 와서 어린 시절 동경했던 해양 생물학자의 삶을 꿈꾸는 여행 생활자로 지내고 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물속도 사람 속도 모두 넓고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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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사회기사 10업데이트 2024.09.18구독 1
제주 해양보호구역 탐사기 이하영 외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