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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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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동시민들의 자존감 넘치는 사회, 공동체 감각이 풍부한 사회를 위한 '시민다움'을 위해 노동현장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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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현금인출기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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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서 이런 노력을 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여전히 "기후를 돌보지 않으면 내일 죽지만, 일자리를 잃으면 오늘 죽는다"는 얘기처럼 기후보다 일자리 이데올로기에 빠진 노동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녹색임단협을 얘기하지만, 기업만이 아닌 노조마저 그린워싱을 하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의 경험에 참여하고 체험하려는 노력도 중요하고, 한편으로는 민주노총이 어떻게 자신의 시스템을 통해 기후위기시대의 노동의 윤리와 가치를 재정립하면서 지금까지의 노조와 다른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많은 고민이 나누어지면 좋겠습니다.
계급투쟁 없는 환경운동은 정원 가꾸기일 뿐이다
2024.08.23 13:14:52
.......ㅜㅜ
딴 데 알아보지 왜 복직 싸움하냐고 묻는 이에게
2019.02.04 02:39:33
이 엄청난 사건에 꼼수로 막으려는 어설픔에, 우리는 모든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해서 아이디어를 내고 행동하는 것이 소중한 것 같습니다.
촛불민심 반영 못하는 국회... '시민의회'는 어떨까?
2016.12.01 15: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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