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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인천 남동 구청장은 지난 10월 한달동안 총44건 1천1백여 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까지의 구청장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은 총예산액 1억2500만 원 중 71.74%인 8967만9천 원으로 기관운영업무추진비 4169만5천 원, 시책업무추진비 4798만4천 원 등이다.

하지만,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가 줄기차게 지적한 언론관계자 홍보비와 비서실 현금지출은 여전히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윤 구청장이 10월 한달 동안 언론홍보관계자와의 간담회 명목으로 지출한 것은 총 6차례 117만3500원이며, 비서실 현금지출은 60만 원, 격려금 명목으로 현금으로 지출한 것은 총무과 2회 60만 원, 문화홍보실 1회 40만 원 등이다.

분야별 집행내역으로는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11건 216만6천 원, 시책추진비 33건 956만3천 원 등을 지출했다.

분야별 집행 내역으로는 △각종 정책자문과 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간담회 등 762만6천 원 △불우공무원·군부대·간부공무원 격려 등 190만 원 △부속실 운영 및 직무수행비 77만28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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