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숫자로 평가받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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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이 글에서 사용한 해당 표현은 극 중 일본인의 대사에서 발췌한 것으로, 일본인의 표현에 해당하기 때문에 말씀하신 부분이 표현된 것입니다.
  2. 넘버신은 신의 하위 개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작품과 같이 뮤지컬 형식을 차용하고 있는 작품에서 작품의 신넘버(음악)이 등장하는 장면을 `넘버가 등장하는 신`이라는 개념으로 넘버신이라고 합니다.
  3.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좋아하고 계시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을 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다보니 모든 작품에 대해 `즐긴다`는 행위를 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타이틀이 생각보다 자극적으로 나가기는 했지만, 이 작품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고 싶었을 뿐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언젠가 이 작품을 다시 마주하면 저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