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철, 박영인, 양승진, 권재근, 권혁규. 다섯 명은 결국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차라리 천형이라고 믿고 싶은" 결정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마지막 세월호 장례식을 시신 없이 치렀습니다.
<오마이뉴스>는 긴급 기획을 편성해 세월호 마지막 네 가족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이들에게 조그마한 용기를 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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