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코로나192769화

대전시, 164번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 공개

유성구 학하동 건설 현장 근로자... 161번 접촉자

등록 2020.07.15 15:04수정 2020.07.15 15:04
0
원고료로 응원
대전시가 15일 오전 발생한 164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64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60대로 16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유성구 학하동 컨테이너 공사 현장에서 161번 확진자와 함께 일을 해 왔다.

이 확진자는 증상이 없는 상태로 지난 14일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일 유성구 학하동 소재 건설현장에서 일을 했고, 12일에는 동구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부천종합터미널로 이동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부천에 머물렀던 이 확진자는 14일 부천종합터미널에서 대전복합터미널로 이동했다.

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는 타 지역 1명과 건설현장 접촉자 5명 등 모두 6명이다.
 

대전시가 공개한 164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 대전시

 
 
#코로나19 #이동경로 #확진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서양에선 없어서 못 먹는 한국 간식, 바로 이것
  2. 2 "알리·테무에선 티셔츠 5천원, 운동화 2만원... 서민들 왜 화났겠나"
  3. 3 "은혜 모른다" 손가락질에도... 저는 부모와 절연한 자식입니다
  4. 4 생생하게 부활한 노무현의 진면모...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5. 5 2030년, 한국도 국토의 5.8% 잠긴다... 과연 과장일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