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즐길 거리 가득한 '예산군립도서관 북 페스티벌'

재개관 기념 '보고, 읽고, 체험할 수 있는 책 놀이 축제'

등록 2024.05.11 15:42수정 2024.05.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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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부모가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2024년 예산군립도서관 북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 신영근


어린이와 부모가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2024년 예산군립도서관 북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주말인 11일 예산군립도서관 재개관을 기념해 군민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온 가족이 보고, 읽고, 체험할 수 있는 책 놀이 축제가 열린 예산군립도서관에는 어린이들로 북적였다.


'2024년 예산군립도서관 북 페스티벌'은 문패 만들기, 비건 가죽 지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찾아오는 놀이터 '노리카' 등 특별행사가 이어졌다.

'지구를 지키자'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을 이해하고 커피 가루를 활용해 열쇠고리를 만드는 '커피 클레이 키링 만들기'와 '삐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아트'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다.

이날 북 페스티벌에서 매직 버블쇼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책 읽어 주는 로봇과 책 놀이 전문 강사가 어린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힐링 독서 캠핑'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도 운영됐다. 이를 위해 인디언 텐트, 안락의자 등을 곳곳에 마련해 책과 함께 쉼이 있는 여유로움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예산군 관내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을 소개했으며,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축제에 참석한 2018년 5월 1일 이후 출생한 관내 영유아에게 가방과 그림책 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나눠줬다.


한편, 예산군립도서관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증축과 기존 공간 리모델링을 거쳐 이번에 재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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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페스티벌’에는 이를 위해 인디언 텐트, 안락의자 등을 곳곳에 마련해 책과 함께 쉼이 있는 여유로움을 제공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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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보고, 읽고, 체험할 수 있는 책 놀이 축제가 열리는 예산군립도서관에는 어린이들로 북적였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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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보고, 읽고, 체험할 수 있는 책 놀이 축제가 열리는 예산군립도서관에는 어린이들로 북적였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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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증축과 기존 공간 리모델링을 거쳐 이번에 재개관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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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페스티벌네서 ‘삐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아트’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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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북 페스티벌에서 매직 버블쇼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 신영근

 
#예산군 #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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