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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22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을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경기신보 파주지점에서 파주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현장상담회를 열었다. ⓒ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과 함께 파주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22일 경기신보 파주지점에서 이용욱 의원을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현장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상담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파주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출판업을 하는 한 소상공인은 현장상담회에서 "원재료 구입 등 자금이 지속해서 필요한 상황이고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매출이 높지 않아 자금 융통 자체가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런 어려운 상황에 경기도의회에서 현장에 직접 나와 상담까지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이용욱 의원은 상담을 마친 후 파주시 기업인들로부터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겪고 있는 매출 부진, 고객감소, 자금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용욱 의원은 "이번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통해 경기신보를 찾아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처한 어려움을 듣고, 한편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용보증제도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기도 민생 현장의 사업 성공을 책임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으로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도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함께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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