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았다 진로!> 표지 <찾았다 진로!> 표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진로 정보들로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방향의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4년 3월 4일 <찾았다 진로!> 소책자를 출간했다. 이는 절찬리에 판매된 <아깝다 학원비!>와 <아깝다! 영어헛고생>에 이은 소책자이다. 각각 95만부, 25만부 판매되었다.
꿈이 없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몰라 방황하는 자녀들은 학부모에게 큰 걱정거리이다. <찾았다 진로!>는 자녀의 진로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바른 진로 관점을 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뜬구름 잡는 대안이 아닌 현실적이면서 동시에 미래예측을 함께 담은 진로 정보들로 신뢰성과 실천력을 더하고 있다.
▲ 진로에 관한 잘못된 생각 12가지 학부모와 학생이 흔히 가지고 있는 진로에 관한 12가지 생각을 정리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 책은 대한민국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진로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를 이해하기 쉽게 12문 12답 형식으로 담고 있다. 사교육걱정 주도로 28인의 진로 전문가들의 토론과 연구, 그리고 조사 작업을 실시하여 진로에 대한 핵심적인 진실을 담았다.
▲ <찾았다 진로!> 내용 중 일부 발췌 대부분 학생과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진로를 일찍 정해야 한다는 오해’에 대한 진실을 설명한 부분이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또한 전액 사교육걱정 회원들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으며, 일만 명 이상의 국민들에게 시안을 점검 받아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찾았다 진로!> 소책자는 국민들의 성원과 참여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찾았다 진로' 책이 세상에 나온다는 소식에 참 기뻤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며 희망을 전해주시는데 저희도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이 일이 우리의 미래이고, 아이들의 세상을 위한 것이며, 더 크게는 하늘이 원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년 365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하는 마음을 담아 7살, 8살 두 아이도 세뱃돈 오만원을 함께 기부하여 365만원을 준비했습니다. 늘 앞장서서 우리의 희망의 선봉장으로 일해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철성/*미연 님
너무나 감격적인 소식입니다. 이번 진로 소책자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저희 매장에 비치해 놓고 학부모님들께 적극 권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 땅에 사교육이 사라지고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먼저 부모님이 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니까요. 이 책자로 인해서 고통 받는 아이들이 각자의 달란트를 기반으로 자신의 적성을 잘 찾고 교육 정상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미숙 님
중학생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행복한 청소년 시절을 보내게 하고 싶지만, 너무 막연하고 불안한 현실에서 늘 머뭇거리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서셔서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응원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명숙 님
사교육걱정은 <찾았다 진로!> 초판 20만부를 전국 12,000개 학교 및 도서관 등 소책자 배포 운동을 시작으로 '좋은 학과 발굴 및 대학 체제 개편 사업', '꿈이 있는 진로 박람회', 채용 시장의 학벌 차별 관행을 금지하는 "학력학벌 차별 금지법 제정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책의 구입은 사교육걱정 공식 커뮤니티(www.noworry.kr)에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아깝다 학원비', '아깝다 영어 헛고생', '행복한 진로지도' 등 외부 강의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교육걱정 사업국에 문의하면 된다.(02-79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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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08년 6월에 출범한 교육시민단체로, 비교육적인 입시 사교육 부담의 근본 원인을 제거함으로 행복한 교육을 만들고자 국민들 스스로가 전개하는 자발적 대중 운동을 펼치고 있다. 수많은 토론회 및 교육정책 연구를 통해 정책대안을 마련하여 <입시 사교육비 Zero 7대 공약>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등대지기학교 같은 시민 교육, 지역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 4월, 최초로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운동을 펼침으로써 올해 '선행학습 금지법' 제정의 결실을 맺었다. 이로써 공정한 학습 출발선이 세워지고, 학교 중심의 교육을 살리는 데 전환점이 되리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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