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

"탄핵은 공산화 목적의 반체제 무리들이 저질러"

대한민국저항경남본부, 19일 창원광장에서 '탄핵 무효 집회' 열어

등록 2017.03.19 15:51수정 2017.03.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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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민저항경남본부는 19일 오후 창원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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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민저항경남본부는 19일 오후 창원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를 열었다. ⓒ 윤성효


대한민국국민저항(경남)본부는 19일 오후 창원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광장에 의자 2000여 개를 설치해놓았지만 빈자리가 많았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이 연 집회 제목은 "탄핵무효(조작, 음모, 거짓, 선동), 위헌탄핵, 대한민국의 자유와 법치수호를 위한 경남도민 태극기집회"다.

광장에는 "탄핵찬성 경남 4적. 윤한홍, 여상규, 이군현, 김재경 자폭하라", "모든 게 조작이고 거짓이고 선동이다. 거짓의 나팔수 종편 언론 자폭하라", "이번 탄핵은 명백한 위법, 위헌, 불법이다"고 쓴 펼침막을 설치해 놓았다.

이들은 국민의례를 하면서 애국가를 4절까지 불렀고, '호국영령과 3인 태극기 열사를 위해 묵념'했다. 만수(가수)씨가 노래 "대통령 찾으러 가자", 윤초이(재일교포)씨가 노래를 불렀다.

이정진 대한민국저항경남본부 대표는 "애국 동지 여러분 반갑다. 저는 42년간 제조업 현장에서 일했다. 요즘 이 나라가 어려워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일 헌재에서 탄핵 인용 판결했는데, 8명은 '반역 재판관'이다"며 "탄핵 목적은 이 나라의 공산화를 목적으로 하는 반체제 무리들이 저지른 것이다. 김정은 추종 세력에 이 나라를 맡겨서야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헌재 심판은 인민재판이고, 졸속재판이다. 엉터리 판결에 분노한다"며 "이번 사태는 고영태 일당이 저지른 국가 반역이다.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중도에 끌어내리는 게 민주주의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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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민저항경남본부는 19일 오후 창원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를 열었고 변희재 대표 등이 앞자리에 앉아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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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민저항경남본부는 19일 오후 창원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를 열었고 조갑제 대표 등이 앞자리에 앉아 있다. ⓒ 윤성효


이정진 대표는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탄핵을 엉터리 인용한 헌재를 규탄한다. 태극기는 뭉칠 것이고, 전진할 것이며, 승리할 것"이라 말했다.

이날 집회에서 사회를 본 경천수 경남본부 사무처장은 "우리가 밀알이 되어 정치개혁을 이루자"고 말했다.

정미홍 아나운서와 조갑제 대표, 변희재 대표, 인지연 변호사 등이 연단에 올라 연설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충혼탑까지 거리행진했다.

국민저항본부가 이날 집회를 벌인 장소는 '박근혜퇴진 경남운동본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를 벌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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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민저항경남본부는 19일 오후 창원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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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민저항경남본부는 19일 오후 창원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를 열었고 조갑제 대표와 변희재 대표 등이 앞자리에 앉아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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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민저항경남본부는 19일 오후 창원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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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민저항경남본부는 19일 오후 창원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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