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

손학규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반대, 고용승계 확실하게"

19일 오전 대선 출마 선언 앞두고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찾아

등록 2017.03.19 15:56수정 2017.03.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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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손학규 국민의당 대통령 경선후보 ⓒ 오상용


서울 광화문에서 오후 3시 대선 출마 선언한 국민의당 손학규 후보는 19일(일) 오전 10시 광주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역을 찾아 오월영령들에게 헌화·참배를 했다.

국민의당 대선 주자 손학규 후보는 19일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역을 찾아 헌화·분양 후 윤상원 열사 등 오월 영령들의 묘역을 둘러보았다.

이후 민주의문의 앞에서 선 손 후보는 "5.18 정신이 대한민국의 정신이기에 출마 선언에 앞서 광주 5.18국립묘소를 참배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은 광주 오월정신에 따라서 굳건한 민주주의에 기초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없고 민주화의 경험이 없는 사람이 맡았었던 나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우리는 분명히 보았다"며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다"고 주장했다.

또한 "'내가 나를 대표한다'고 국민들이 거리에서 외쳤다. 대통령이 나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고 국회의원이 나를 대신하는 것도 아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나라의 주인이다"며 "대통령과 정부는 그 뜻을 제대로 지키고 받들어야 한다. 저 손학규가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에 대해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워내서 우리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으며 안보에 대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을 평화의 테이블에 함께 앉혀놓고 미국과 북한도 한 테이블에서 대화하도록 해야 한다"며 기존의 경제와 안보에 대한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경제를 세우고 일자리 만들고 평화를 통해서 우리 한반도를 통일의 기반으로 일궈나가겠습니다. 광주 정신으로, 오월의 정신으로 새로운 나라를 일궈나가겠다"며 "광주시민과 함께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주권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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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손학규 국민의당 대통령 경선후보가 민주의문 앞에서 기자인터뷰를 가졋다. ⓒ 오상용


금호타이어 매각에 대해 "해외 매각은 절대 반대다"며 하이닉스의 예를 들어 "SK가 인수해서 아주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했다"며 해외 매각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한 "고용 승계가 확실히 이뤄져야 하며 우리나라 내에서 교정이 이뤄져서 타이어 산업을 더욱더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손 후보는 오후 3시 30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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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손학규 국민의당 대통령 경선후보가 윤상원 열사 묘비를 보고 있다. ⓒ 오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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