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병원풍경 아침 7시 30분사람들이 분

검토 완료

이경호(booby96)등록 2018.12.31 10:57

ⓒ 이경호


12월 31일 병원풍경



아침 7시 30분사람들이 분빈다. 2018년의 말일날 건강검진을 받기위해 병원을 찾았다. 미루고미루다 올해 마지막 날이 되고야 말았다. 게으름을 피우려는 것은 아니였는데 이렇게 되었다.

나같이 미루어온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병원에 사람들이 꽉차있다. 사람들이 녹녹하지 않은 삶을 살아내는 듯 하다. 나처럼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어야 했던 탓일 게다.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번호표를 뽑고 함참을 기다려서야 의사와 면담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연말 병원풍경이 새롭다. 새해에는 미루지 않고 제때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삶을 살기를 바래본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