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네수엘라건축가 프루토 비바스 "미국은 침략·분열전쟁 즉각 중단하라" … 9회코리아국제포럼에서 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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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라니라(naranira)등록 2019.05.11 11:37
 

세계적인 건축거장 프루토 비바스가 9회 코리아국제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 코리아국제포럼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베네수엘라진보정당활동가인 프루토 비바스는 28일 서울용산철도회관에서 2일째 열린 9회코리아국제포럼 <노동·민생·복지>에 참석해 "베네수엘라민중은 마두로대통령을 중심으로 단결해 미국의 침략과 분열책동을 분쇄하겠다"고 밝혔다.

프루토 비바스는 "현재 베네수엘라는 미국으로부터 거센 공격을 받고있다"며 "미국으로 인해 식량부족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규탄했다.

한편 "베네수엘라민중은 미국의 압박에 대해 강력하게 맞서고 있으며 중국·러시아 등이 우리를 적극 지지·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루토 비바스는 "번영하는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와 힘이 있는 베네수엘라민중들이 있기에 미국의 침략은 반드시 실패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네수엘라민중은 견고한 민주주의를 이루어냈다"며 "베네수엘라는 마두로대통령을 중심으로 우고 차베스가 원했던 시몬볼리바르정신을 실현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베네수엘라는 계속 전진해 왔다. 베네수엘라는 더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발제를 마친 프루토 비바스는 이날 9회코리아국제포럼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프루토 비바스가 9회 코리아국제포럼 참가자들에게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 코리아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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