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많은 지역의 의원과 군수가 파도를 피하는 법

[사진] 서삼석 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가두리 양식장 피해 현황 확인

등록 2019.09.08 14:45수정 2019.09.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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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으로 전남 신안군 흑산도 바다에 있는 전복 및 우러가두리가 엿가락처럼 휘어지는 피해를 당했다. ⓒ 이경윤

태풍 링링으로 전남 신안군에서만 어선침수 및 유실 10척, 전복 및 우럭가두리 유실 25조 등의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 이경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 민주당) 의원이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와 함께 8일 태풍 '링링' 피해 현장인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일대를 방문했다. 서 의원은 박 군수와 함께 흑산도 전복과 우럭 가두리 양식장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피해 어민들을 위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피해 실태 조사인 만큼 군청 및 읍·면 직원들과 함께 전담반을 편성하여 정확한 피해실태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우선 복구가 가능한 피해 현장부터 신속하게 복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어장은 말 그대로 어민들의 소중한 바다 농장인데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가 커 걱정이다"면서 "현장의 피해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해서 국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피해복구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8일 서삼석 국회의원과 박우량 신안군수가 주민과 함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가두리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이경윤

  

8일 서삼석 국회의원(오른쪽)과 박우량 신안군수가 어선을 타고 전남 신안군 흑산도 태풍 피해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높은 파도로 인해 뱃머리 쪽 갑판 위로 바닷물이 튀어오르자 나란히 우산을 펴서 물을 막고 있는 서 의원과 박 군수. ⓒ 이경윤

  
7일 14시 현재 전남 신안군에서만 어선 침수 및 유실 10척, 전복 및 우럭 가두리 유실 25조 등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신안군의 농작물 피해 면적은 76ha로, 배 낙과 55ha, 벼 쓰러짐 20hr, 두류 유실 1hr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항의 방파제 옹벽이 100m 유실된 것을 비롯하여 다목적 부잔교 파손 3개소, 암태 오도선착장 피복석 유실, 교통안전 시설물 10개소, 가로수 전도 794주 등 공공시설물 피해도 잠정 집계됐다. 이와 함께 사유시설 주택 및 부속건물 파손 34동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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