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노무현 서거 - 2009

등록 2020.02.21 10:18수정 2020.02.21 10:18
0
원고료로 응원
 

ⓒ 남소연

노무현, 그는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이었다. 대화와 타협으로 정치를 풀려했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특별히 힘썼다. 기득권은 끊임없이 내려놓고 권력은 더 넓게 나누었던 5년. 그는 자주 편견과 오해에 시달렸다. 진정성은 때로 외면당했으며 시선은 왜곡되기 일쑤였다. 맞붙어 이겨내지 않으면 묵묵히 감당하면서 그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었다. 그는 그렇게 '사람 사는 세상'으로 가는 지난한 여정 위에 오롯이 서있었다. ★ 윤태영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
#노무현 #노무현서거 #윤태영 #오마이뉴스창간20주년 #21세기100대뉴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편집부의 뉴스 아이디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4. 4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5. 5 "윤 대통령, 류희림 해촉하고 영수회담 때 언론탄압 사과해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