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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5번째 확진자 발생... 대구교회 다녀온 신천지 교인

31번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증상 이후 접촉자는 없어

등록 2020.03.03 17:21수정 2020.03.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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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5일 관내 신천지 예배당과 관련시설에 대한 2차 방역을 실시했다. ⓒ 대전시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지역 15번째 환자다. 이 환자는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3일 오후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대덕구 문평동 3·4산업공단 내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환자는 신천지 교인으로 대구교회 다대오지파 소속이다. 이 환자는 대구에 거주하는 어머니와 함께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24일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남성도 대구의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되어 당일 오후부터 장대동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남성은 지난 1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다음날 유성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3일 오후 12시 50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충남대병원에 이 환자를 입원 조치했으며, 추가 검체 채취를 하여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 환자는 2월 24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으므로 증상 발현 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 환자는 대전시가 전수조사한 대전지역 신도 1만2335명에는 빠져 있었으며, 신천지 대전교회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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