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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본질은 질문... 글은 독자 질문에 답하는 것"

[이영광의 거침없이 묻는 인터뷰 675] <나는 말하듯이 쓴다> 펴낸 강원국 작가

등록 2020.07.13 11:52수정 2020.07.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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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 작가 ⓒ 이영광

 
<대통령의 글쓰기> 등 글쓰기 관련 서적을 연달아 출간해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강원국 작가가 지난 6월 말 <나는 말하듯이 쓴다>란 책을 출간했다. 강 작가의 전작들은 글쓰기에 대한 것이었다면 <나는 말하듯이 쓴다>는 글쓰기와 더불어 말하기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책에 대해 더 자세히 듣고 싶어서 지난 8일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강원국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다음은 강 작가와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 지난달 네 번째 책 <나는 말하듯이 쓴다>를 출간하셨잖아요. 출간 때마다 느낌이 다를 거 같은 데 어떠세요?
"앞에 세 번도 글쓰기고 이번도 글쓰기라서 매번 할 때마다 글쓰기에 대해서 더 할 말이 있을까 이번이 마지막 아닐까 생각했죠. <강원국의 글쓰기> 나왔을 때도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로부터 지금 딱 2년 지났거든요. 그동안 강의하고 생활하다 보니까 또 할 말이 생겼어요. 그래서 그 내용으로 책을 쓰게 됐죠.

이번 책이 기존 책과 좀 다른 것은 말하기 분야가 포함돼 있다는 것이고요. 말하기가 포함된 이유는 제가 강의해 보니까 글을 잘 쓰려면 말을 많이 해야 하고 또 말을 잘하려면 글을 써야 하니 말은 글로 준비하고 글은 말로 준비해야 하겠더라는 거죠. 서로 같이 가는 거지 어느 한 쪽만 해서는 잘할 수가 없더라죠. 지금까지는 글쓰기 책 따로 말하기 책 따로 했는데 이거는 바람직하지 않아요. 말과 그런 한 몸이기 때문에 이걸 책 한 권에 담고자 했어요."

- 아무래도 똑같은 글쓰기 책이라서 겹치는 것에 대한 고민도 하셨을 거 같아요.
"있었죠. 결국 독자들이 봤을 때 '또 그 얘기 아니냐, 했던 얘기 또 하는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는 게 제일 두려웠어요. 근데 글쓰기 주제가 같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제가 자신하는 것은 자세히 보면 기존에 똑같은 주제에 똑같은 소재를 다루더라도 그 깊이가 달라졌고 같은 내용도 같은 내용이 일은 아니에요. 어떤 내용이라는 수준에서 보면 같은 내용이라고 볼 수 있지만, 내용의 깊이가 다르고 절대 재탕은 아니에요. 그거는 자신할 수 있어요."

- 책에 보면 아내분 이야기가 많잖아요. 안 좋아할 거 같거든요. 왜 자기 얘기 많이 하냐고 하진 않나요?
"근데 지금 전 직장을 안 다니잖아요. 그래서 아내랑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으니 소재가 아내하고 관계에서 만들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아내의 반응은 결국 이게 돈 버는 일이고 그리고 그 돈이 자기 통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자기를 소재로 다룬다 하는 거에 대해서 전혀 불만이 없고요. 오히려 본인이 소재를 주기도 해요."

- 책 곳곳에 작가님의 자기 자랑이 많은 거 같던데.
"전 언제부턴가 자랑하면서 살려고 해요.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인정하겠어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 없이 그냥 자랑하면서 살자는 거죠. 자랑하며 사는 게 재밌더라고요.

그게 왜 재밌다고 느껴지냐면 사람은 누구나 그렇게 살고 싶은 거 같아요. 근데 그거를 절제하고 억압하고 검열하면서 그렇게 못 살고 있는 거지요. 근데 자랑하며 하다 보면 거기에 맞춰서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있잖아요. 그게 스스로에 대한 동기부여 되는 거잖아요."

"말을 잘하는데 글을 못 쓸 수가 없어"
 

<나는 말하듯이 글 쓴다> 책 표지 ⓒ 위즈덤하우스

 
- 다음 책은 새로운 걸 얘기해야겠다는 부담도 클 거 같아요.
"부담이 크죠. 항상 전작보다는 더 팔리기를 바라고 더 반응이 좋기를 원하기 때문에 부담이 많은데 저는 이거 하면서 그냥 내가 아는 거 내가 가진 거 정말 원 없이 자랑하고 원 없이 나눠 줘서 그거에 대해 일단 만족하고요. 책이 얼마나 팔릴지 사람들이 얼마나 반응을 보일지 대해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맡길 수밖에 없는 거죠.

저는 운 좋게 <회장님의 글쓰기> 빼고는 다 잘 됐어요. <대통령의 글쓰기>도 잘 됐고 <강원국의 글쓰기>도 됐고 타율이 높은 편이에요. 만약 이것까지 잘되면 4타수 3안타인 거죠. 이런 확률이 드문 거죠. 그 유명한 유시민 작가도 4타수 3안타는 아니에요."

- 이유는 뭘까요?
"사람들이 얘기하는 건 사실 그렇지 않은데 솔직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진솔하고 솔직하다죠. 제가 안 좋은 모습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약점 이런 것도 많이 담기 때문에. 사실 저는 전략적으로 담는 건데 사람들은 이 사람 되게 솔직하다고 봐주는 거 같아요.

심지어 잘난 체하는 거까지도 솔직하단 거죠. 근데 사실은 자기가 자신하지 못 하는 거를 남에게 권하는 건 그렇잖아요. '이 책 잘 썼어! 내용 좋아'라고 잘난 체하는 게 나는 정상이라고 봐요. 자기도 자신 없는 걸 누구보고 읽으라고 그래요?"

- 아무래도 작가님 책은 글쓰기 책이지만 에세이 성격도 있으니 인기가 있지 않을까 해요. 글쓰기 책은 많잖아요.
"정확히 봤어요, 누가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진짜 내가 존경하는 출판사 선배 사장이 저한테 장점이 에세이라며 나보고 다음 책은 글쓰기를 뺀 에세이를 써보래요. 그러면 호응이 좋을 거라고요."

- <나는 말하듯이 글 쓴다>를 출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하기 시장에 발 들여놓기 위해 썼다고 하셨는데 너무 솔직하신 거 아닌가요?(웃음)
"그게 사실이에요. 지금은 강의하고 책 쓰는 게 제 수입의 단데 시장 자체가 말하기 시장이 더 커요. 그리고 또 글쓰기에서 한계도 왔고요. 어차피 다른 시장 쪽을 좀 넘봐야 되는 상황이고 그래서 말하기 쪽으로 강의 내용도 그래야 더 풍성해질 수 있을 거 같고 글쓰기만 말하는 것보다는 말하기까지를 포함하는 게요."

- 말과 글은 한 쌍이라고 하셨던데 어떤 사람은 말을 참 잘하지만 글은 못 써요. 또 글은 맛깔나게 쓰지만 말은 못 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말을 잘하는데 글을 못 쓸 수가 없어요. 그 이유는 글을 많이 안 써 봤거나 아니면 말하듯이 쓰지 않고 뭔가 글은 특별히 잘 써야 된다는 부담감을 심하게 느끼거나 아니면 글 잘 쓴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 욕심을 부리는 거죠. 반대도 마찬가지예요.

왜냐면 사람이 잘하는 쪽으로 많이 하거든요. 부족한 부분은 자꾸 안 하려니까 더 못 하게 되는 거죠.  근데 순발력이 좀 떨어지면 글쓰기 훨씬 편할 수 있죠. 또 어떤 사람은 남 앞에 서는 걸 즐기는 사람은 말하기가 더 편할 수도 있고 자기 어떤 성격이나 스타일에 따라서 약간의 이제 그런 건 있을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말을 잘하면 글을 잘 수 있고 그래서 했으면 말 잘할 수 있죠."

"글쓰기의 본질은 질문"

- 먼저 말을 하고 그걸 쓰는 게 좋다는 내용도 있던데 대부분 연설 등 말할 때 먼저 글 쓰고 그걸 읽은 거 아닌가요?
"대부분 그렇죠. 근데 저는 이게 말이 되는 건지 아내한테 말해 보거나 혼자 걸으면서 말해 봐요. 우리가 말을 혼자 해 본다는 것은 생각해본다는 거죠. 생각을 해보고 글을 쓰는 게 맞죠. 아무 생각도 안 해 보고 갑자기 딱 (노트북을) 열고 쓰기 시작하는 것은 원래 아니잖아요. 그럼 좋은 글 못 쓰잖아요.

그러니까 먼저 산책을 하면서 생각을 하든지 아니면 자투리 시간에 앞으로 쓸 글이 있으면 생각을 해보거나 생각해 본다는 게 말해 보는 거예요. 그렇게 하고 글을 쓰면 잘 쓸 수 있다는 거죠. 말해 보고 쓴다는 의미는 그런 거지요. 말해 보고 쓴다는 또 다른 의미는 말하듯이 자주 쓴다는 의미도 있어요. 그리고 또 말은 상대를 앞에 두고 하잖아요. 글도 독자를 앞에 두고 쓰라는 의미도 있어요."

- 그러나 작가님은 독자 생각 안 하고 써야 잘 쓴다고도 하시던데.
"(그런 내용이) 있죠. 글에 따라 달라요. 글에 따라서 어떤 글은 있는 거 그냥 확 쏟아내고 그거 가지고 정리하는 것도 있고, 어떤 거는 한번 이렇게 말해 보고 있었을 때 좋은 글도 있고, 어떤 거는 좀 개요를 이렇게 좀 짜 가지고 그렇게 접근해서 잘 써지는 것도 있고, 어떤 거는 첫 문장을 고민해서 첫 문장을 잘 써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첫 문장을 잘 뽑고 그걸 이어가는 방식으로 쓸 수도 있고, 어떤 글은 문단 중심으로 덩어리 덩어리를 하나씩 생각해서 쓰고 그걸 이렇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글을 마무리 지을 수도 있고요."

-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이유가 질문을 주저하는 우리 사회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내용이 있던데 글쓰기와 질문은 어떤 연관이 있는 거죠?
"글쓰기의 본질은 질문이에요. 일기를 쓸 때도 오늘 내가 뭐 했는지를 묻고 쓰는 거예요. 독후감을 쓸 때도 이 책 내용이 뭐였지고 기행문을 쓸 때도 내가 어디 다녀왔지, 뭐 했지, 뭘 느꼈지, 누굴 만났지로 글을 쓸 때 물어 놓고 쓰는 거예요. 질문이 먼저라는 거죠. 모든 글은 어찌 보면 독자의 질문에 답하는 거예요. 그래서 뭐가 궁금한지 잘 모를 수 있고 가려운 곳을 잘 아는 사람이 글을 잘 쓸 수 있는 거지요."

- 그럼 질문 잘하는 사람이 글도 잘 쓸 수 있겠네요?
"그렇죠. 그래서 질문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모든 거에 대해서 내 답이 뭔지 자문자답해 보고 자기 스스로 성찰해 보고 내가 지금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이런 게 다 질문 아니에요? 누가 뭐라고 했을 때 저게 맞는지 반문해 보고 이런 질문을 속에서 살 때 질문을 많이 하겠대 결국은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거예요.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질문 속에 사는 사람이고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다는 거지요."

- 책에 글쓰기는 전문점이 돼야지 백화점이 되면 안 된다는 내용도 있던데.
"그건 주제가 분명해야 된다는 거예요. 어떤 가게에 가면 예를 들어서 김치찌개 백반만 잘하고 어디 가면 된장찌개 잘해야지 메뉴에 된장찌개 김치찌개 이게 다 되면 글은 안 좋다는 거죠. 전하는 메시지와 주제가 분명해야지 이것저것 다 주고 싶은 마음으로 쓰면 안 된다는 거죠. 이것도 주고 저것도 주면 다 못 받아 간다는 거죠."

- 그러나 이것저것 다 던지고 하나만 걸리게 하는 거도 좋은 방법 아닐까요?
"이 기자 말에 100% 동감해요. 백화점 가서 물건을 고르는 건 물건 사는 사람이니까 좌판을 나열해놓고 독자에게 고르라고 하는 방법도 있지요. 그래서 이런 거 있잖아요. A란 방법, B란 방법, C란 방법 쭉 얘기해주고 '선택은 당신이 하십시오'라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아니면 자기가 A라는 걸 딱 골라서 그게 왜 그런지 이유를 대주고 A가 맞다는걸 증명하는 방식으로 글을 쓸 수도 있고, 생각해보니 백화점식 글도 가능하네요."

"자기 관심사 자기 분야가 있는 게 필요"
 

강원국 작가 ⓒ 이영광

 
- 글을 처음엔 간략히 쓰고 살을 붙이면 된다는 내용도 나와요. 그렇게 불리는 게 더 어려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다섯 장을 써두면 첫 번째 이유는 그 다섯 장에 붙일 만한 것들, 자꾸 그런 것만 눈에 들어오고 그런 게 귀에 자꾸 들리고 그런 게 자꾸 생각이 나는 상태가 된다는 거예요. 희한하게 다섯 장을 다 써 놓으면 누가 말할 때 그런 내용만 계속 들어와요. 또 하나는 써 둔 걸 좀 더 구체적으로 써도 내용이 불어나고요. 거기에 사례를 많이 들어도 내용이 불어나고 인용을 많이 해도 내용 불어나고요."

- 작가님은 거의 커피숍에서 글 쓰시는 거 같던데 왜 그렇게 하세요? 작업실과 같이 조용한 데에서 하는 게 낫지 않나요?
"전 약간 조용하면 더 생각이 안 나요. 아주 시끄럽지는 않고 소음이 좀 많이 있는 데가 글도 잘 써지고 생각도 잘 나고, 혼자 있으면 남들은 고독하고 그럴 때 글이 잘 써진다 그러는데 저는 그렇지 않은 거 같아요."

- 말하기에 대한 내용도 있잖아요. 말 잘하려면 뭐가 중요한가요?
"결국 내용이죠. 콘텐츠요. 자기 할 말이 있어야 되는 거죠. 할 말도 저는 중요한 게 자기 관심사 자기 분야가 있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콘텐츠가 있는 게 저 같은 경우는 글쓰기잖아요. 근데 그게 글쓰기에 그치는 게 아니고 뭐 말하기라던가 확장이 돼요. 처음 시작은 어느 한 분야 자기 관심사 자기의 테마에서 출발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하나는 잘하려고 하는 것은 의지 의욕이죠.

대부분 많은 사람이 말을 잘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안 해요. 콘텐츠가 있는 사람도 그냥 말을 잘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죠. 좀 그게 있어야 돼요. 나도 지금부터 내 말 좀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있다는 그런 욕구 같은 게 필요하다는 거고요. 마지막 세 번째는 연습하는 거예요. 처음부터 잘할 수 없잖아요. 연설이 되면 발표가 되건 강의가 되건 토론이 되건 이런 말을 연습해 봐야죠."

- 책 구성에서 샌드위치 기법으로 쓴 게 더러 있던데 이렇게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난 솔직히 샌드위치 기법이 뭔지 잘 몰라서 찾아봤어요. 일종의 양괄식이더라고요. 그거는 그런 표현 방식 그런 방법을 제가 좀 좋아하는 거 같아요. 사람들이 처음에 뭐라고 뜬금없이 얘기했는데 맨 마지막에 걸 정리해 주잖아요, '그게 이런 말이었어! 그래서 내가 이렇게 시작하는 거야'라고 하면 좋아하더라고요. 앞에는 툭 던진 호기심이고 정리를 해 주는 거예요."

- 이 책으로 전하려는 메시지가 있을까요?
"그것도 단순해요. 말 잘하려면 글 쓰고 글 잘 쓰려면 말하라는 거죠. 글쓰기 전에 말해 보고 또 글 쓰는 거에 내용을 말하면서 보완되는 생각을 또 글로 쓰고 저는 이런 거거든요. 네이버 메모장에 단어를 메모했다가 그 메모한 걸 가지고 SNS나 블로그에 글을 쓰고 그 글을 모아뒀다가 어떤 기고를 쓰고 그런 걸 모아서 책을 쓰고 책 내용을 가지고 강의를 하고 말을 하고 또 말한 결과를 가지고 또 메모 하고 뭐 이런 순환 속에서 살거든요."

-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요.
"책 좀 많이 사서 봐주시라는 거죠. 그리고 최근 '강원국의 말빨 글빨'이란 유튜브 시작했거든요. 그것도 좀 와서 많이 봐주세요."

나는 말하듯이 쓴다 - 강원국의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

강원국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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