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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요양병원 환자 코로나19 감염... 코호트 격리

첫 확진자 나오기 전까지 일주일간 면회실 운영... 추가 감염 가능성 주시

등록 2020.07.16 10:21수정 2020.07.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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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료사진 ⓒ 오마이뉴스

 
경기도 시흥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2명 발생했다.

감염자는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 입원 환자로, 둘 다 같은 병실을 썼다.

최초 감염이 확인된 것은 70대 A씨로 지난 8일부터 발열,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 14일 부천시 세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인 15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하자 방역 당국은 병원 시설을 폐쇄하고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입원 환자 63명과 종사자·의료진·관계자 50명 등 총 113명에 대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뒤, 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실을 쓰던 80대 B씨가 15일 오후 9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 역시 지난 8일부터 증상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첫 증상이 나타난 이후 확진까지 일주일가량 걸린데다, 이 기간에 병원이 면회실을 운영해 추가 감염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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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많아 '기자' 합니다. 르포 <소년들의 섬>, 교육에세이 <날아라 꿈의학교>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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