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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코로나193233화

경북 포항 n차감염으로 3명 추가... 지자체 방역 강화

죽도동 모임 관련 확진자 누적 9명, 원륭사 관련 2명... 대구는 이틀 연속 0명

등록 2020.09.28 11:06수정 2020.09.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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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휴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24일 휴요양병원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n차감염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지자체가 방역 강화에 나섰다.

28일 질병관리청과 경상북도에 따르면 포항에서 3명, 경주에서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경북 누적 확진자 수가 1501명으로 늘었다.

포항에서 발생한 확진자 3명은 포항 79번 확진자와 관련 있는 n차 감염이다.

79번 확진자가 참석한 포항 북구 죽도동 모임과 관련해 현재까지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2명은 원륭사 포교원에도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91번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70대로 79번과 84~89번, 90번 확진자와 같은 모임 소속이고 92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70대로 8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93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60대로 8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포항시는 이들 확진자의 추가 동선 및 접촉자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확진자의 주변인, 가족, 친척뿐 아니라 열이 나는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또 추석연휴를 앞두고 버스터미널과 역 등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시설, 경로당 등 노약자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주에서는 해외유입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40대 내국인으로, 경주시보건소에서 검사했으나 미결정이 나와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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