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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22대 총선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충남 서산태안지역 출마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사진, 왼쪽), 국민의힘 성일종(사진, 오른쪽) 후보는 28일 아침 충혼탑 등을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조한기, 성일종 선거사무소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22대 총선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는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성일종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했다. 두 후보는 이번이 세 번째 맞대결로 앞선 선거에서는 성일종 후보가 두 번 모두 승리했다.
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서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안 근흥 갯벌에서 주민들과 바지락 채취와 서산지역 골목유세에 나선다.
이에 앞서 조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하는 날로 주권자가 누구인지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면서 "긴 시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지지자들께 정말 눈물 나도록 죄송하고 감사하다.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힘으로 더욱 기운 내서 반드시 승리의 낭보를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성 후보도 이날 오전 배우자, '미래캠프' 선대위원, 청년특보단,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보좌진들과 함께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을 참배했다.
이어 태안과 서산에서 유세원이 모여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성 후보는 "반드시 당선돼 우리 지역 최초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겠다"면서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큰 정치인이 돼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투표 전날인 다음 달 9일까지 13일간이다. 이 기간에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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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22대 총선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서산동부시장을 찾아 유세차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조한기 선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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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22대 총선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유세원이 모여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 성일종 미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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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22대 총선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태안의 바지락 채취 현장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는 서산시청앞 1호 광장에서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조한기, 성일종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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