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는 귀국직후 귀빈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북 결과에 대해 "북측이 전불자(전쟁시기와 그 이후 행방불명자) 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며 "전향적으로 태도를 바꾼 것은 큰 변화"라고 추켜세웠다. 하지만 관심이 집중된 남북 정상회담 논의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해찬#정상회담#열린우리당#인천공항#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