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새누리당 후보는 "국민들을 가계 부채로부터 해방시키겠다"며 충청권 표심을 자극했다. 안 후보는 2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18대 대통령후보자선거 대전, 세종, 충북, 충남 합동연설회에서 "(이제 곧 닥칠) 가계부채 쓰나미로 우리서민들은 한꺼번에 범람당하고 국가의 경제는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IMF때 국민들이 금모으기로 기업과 국가를 살렸으니, 이번에는 국가와 기업이 서민들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안 후보는 ▲부채 상환 기간 5년 연장 및 이자 인하, ▲100조원의 두레경제기금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영상은 이날 합동연설회 중 안상수 후보의 정견발표를 담고 있다. #새누리당#안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