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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문재인·김종인·김상곤... "실력·정체성·도덕성이 인재영입 기준"

등록 2016.01.26 13:19수정 2016.01.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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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6일 4·13 총선 새 인물 영입을 담당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상곤 위원장을 비롯해 홍종학·금태섭 부위원장, 송현석 간사위원, 이수진·류성민·김진혁·김빈 위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인재영입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인재 영입의 기준을 제시했다.

문재인 대표는 "아주 좋은 분들을 우리 당에 모셔서 분위기가 반전된 가운데 대표직을 내려놓을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고,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어떻게 포진시키느냐가 제일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생·복지·경제·청년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이자 인재영입의 기초"라며 "인재영입에는 실력·정체성·도덕성이라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취재 : 정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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